인천시, 장기미집행 공원 48개소 '2024년까지 특화 공원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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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기미집행 공원 48개소 '2024년까지 특화 공원으로 마무리'
  • 이복수 기자
  • 승인 2020.11.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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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97억 투입 ‘내 집 앞 푸른 공원’ 조성, 19일 무주골공원 기공식…2022년 완료
인천시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조성 상태로 있던 48개 공원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한 미조성 48개 공원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인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가 7597억원을 투입해 장기미집행 공원 48개소를 2024년까지 특화 공원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인천시는 19일 장기미집행 공원 중 하나인 무주골 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남춘 시장, 임동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김희철 시의원, 김국환 시의원, 김준식 시의원, 서정호 시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손경해 연수구 통장연합회 회장, 윤미경 장기미집행 공원 민관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인천시에 따르면, 시가 공원으로 결정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조성 상태로 있던 48개 공원을 내 집 앞 푸른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원 조성에 착수,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문학산 동측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무주골 공원은 1944년 최초 공원으로 결정된 후 방치돼오다 개발행위 특례사업 대상공원으로 선정돼 민간에서 총 477억원을 투입, 장미 100만 송이를 주제로 특성화시키는 공원으로서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장미향이 가득한 정원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장기미집행 공원 실효 방지 사업은 공원으로 결정된 지 20년이 경과할 때까지 미조성 상태로 관리되고 있던 무주골 공원을 포함한 48개 공원 6.18중 국공유지 9개소를 제외한 39개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1956억원을 포함해 총 7597억을 투입, 2024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사업이다.

박남춘 시장은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으로 내후년이 되면 시민 1인당 공원 조성 면적이 12.9 제곱미터로 늘어나면서 세종을 제외한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어지고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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