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TV] 이희영 공동단장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세 매우 심각... 연말 모임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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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문TV] 이희영 공동단장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세 매우 심각... 연말 모임 자제 당부”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0.11.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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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전일 0시 대비 87명 늘어난 6137명
포천시 요양시설 관련 17명, 안산시 수영장 관련 5명 등
674개의 확진자 치료병상 확보, 47.9%인 323병상 사용 중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수도권 감염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연말 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성탄절, 송년회 등 행사나 모임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단행됐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단장은 식당 등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수시로 환기시키기가 어려우며, 마스크를 착용했더라도 2m이상 거리두기가 어렵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환경이 조성되기 쉽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18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87명 증가한 총 6137명으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포천시 요양시설 관련 17, 안산시 수영장 관련 5, 가구업자 모임 관련 8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는 11.4%10명이고, 60세 이상 고령자는 28명으로 32.1%를 차지한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성탄절, 송년회 등 행사나 모임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단행됐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8일 정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포천시 요양시설 믿음의 집에서 근무하던 강원도 철원군의 요양보호사 5명이 지난 16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17일 믿음의 집 입소자 및 직원 등 1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80시 기준 포천시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경기도 집계 17, 타시도 포함 22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확진자들은 16~17일 요양원 입소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요양원 2층을 능동감시 중이며 3층부터 5층까지 코호트격리 중이다. 도는 격리자들에 대해서 3일마다 전수검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안산시 수영장에서는 지난 12일 수영장 회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13일부터 17일까지 확진자의 배우자 및 수영장 회원 8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180시 기준 확진자는 총 9명으로 늘었다. 9일부터 13일까지 수영장을 방문한 677명에 대해서 검사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최초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가구업자 모임과 관련해서는 지난 15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6일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고 178명이 추가되면서 180시 기준 총 1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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