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 장안구의 한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25분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공동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동주택 주민 3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70여 여성 A씨가 심정지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주방 김치냉장고 부근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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