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장호원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6억 원
단월동 중앙배수로 정비사업 4억 원
이천 소속 이현호 경기도의원이 새해 장호원 체육공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공사비 6억 원을 비롯해 단월동 중앙배수로 정비공사비 4억 원 등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천시 현안사항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우선 이현호 도의원은 장호원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공사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장호원 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은 매립장 위에 설치돼 지반침하 발생 및 운동장 요철과 기존 인조잔디가 노후돼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체가 시급했다.
그로 인해 이천시는 지난해 장호원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공사로 설계비와 공사비 등 6억 원을 지원 건의했으며, 이현호 의원이 이를 확보해 인조잔디를 교체하게 됐다.
이현호 의원은 “앞으로도 웰빙시대 건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큰 만큼 생활체육시설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체육시설을 통해 시민들이 체력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리동 건의 사항으로 ‘단월로 중앙배수로 정비공사비’ 4억 원도 확보했다.
‘단월로 중앙배수로 정비공사’는 수도작 및 시설재배(하우스) 단지로 장마철 강우량 증가 시 지대가 낮아 상습 침수지역으로 매년 반복 발생되는 침수피해 지역이다.
그러나 이번 예산 확보로 중앙배수로 정비를 통한 지역민원을 해소하고 토지이용률 증가로 소득증대 및 영농생활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이 의원은 “이번 배수로 정비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며 “농촌생활 편익을 도모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