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7일 오후 이천시 창전동 하나로마트 본점 앞에 설치돼 있는 택시 승강장 주변 안내판이 훼손된 그대로 방치돼 있어 정비가 요구된다.
이곳은 하나로마트를 오가는 사람들이 많은 대로변으로 인도는 깨끗이 정비돼 있는 반면, 각종 안내판은 훼손된 채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바로 옆에는 버스승강장까지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한 버스승강장 뒤편에 있는 자전거 보관소에는 훼손된 민선 6기의 슬로건인 ‘창조적 변화 도약하는 이천’이 버스승강장에는 현 민선 7기의 슬로건인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 대조를 이루고 있어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상태다. 정비가 필요한 안내판은 이 일대에만 수십여 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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