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30일 오전, 이천시 대월면 대산로에 있는 고담육교 위 도로 여러 곳에 날카로운 볼트가 수 십여 개 돌출돼 있어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이 볼트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했던 안전봉(교통 시설물)을 고정시켰던 것으로, 지금은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는 등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육교 위를 다니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복구가 필요해 보인다.
주민 임모(53)씨는 "이렇게 방치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도 복구되지 않고 있다"며 "육교 위 도로 주변에 잡초가 나고, 모래까지 뒹구는 등 전혀 관리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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