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선민 기자 | 이천시는 백사면 송말리 474번지 일원의 토지 134필지(156,589㎡)에 대하여 지난 11월 22일 송말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12월 8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경계를 바로잡는 사업으로, 점유하고 있는 현실경계를 우선으로 한 설정기준을 두어 지적 재조사 측량이 완료되면,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확정 예정 조서에 대한 이의신청기간을 두어 경계가 확정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송말 1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관계공무원과 이해관계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적 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경계결정방법, 주민협조사항,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사업 후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을 상대로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사업지구 토지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민원봉사과(☎644-21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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