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5천만원 투입 지상 3층 규모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인천 동구 지역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원괭이 새뜰마을’ 사업구역 내 주민커뮤니티센터가 준공했다.
24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주민협의체,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해 주민화합의 장이 될 주민커뮤니티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원괭이 새뜰마을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총공사비 10억 5000만원을 투입해 만석부두로3번길 일대에 연면적 376.2㎡, 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금년 3월에 착공해 9월초에 공사를 완료했다. 건물 1층은 동구지역자활센터(청소사업단)이, 2층은 마을주택관리소가, 3층은 마을사랑방이 각각 들어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그동안 차질없이 공사를 끝낼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원괭이 마을이 쾌적하고 안전하며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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