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관체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상태바
파주시의회 관체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9.24 14: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악산 일대 관광 개발 관광객 유입 추진
용역사, 시민-자연 연결하는 ‘콘텐츠’ 제시
시의회, 추가 보완 등 연구결과 내실 당부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는 ‘파주시 감악산 관광 조성과 발전을 위한 설문 및 콘텐츠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대안을 제시했다. 사진은 보고회 직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23일 ‘파주시 감악산 관광 조성과 발전을 위한 설문 및 콘텐츠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대안을 제시했다. 사진은 보고회 직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파주시의회)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이하 관체硏, 대표 목진혁 의원)는 지난 23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감악산 관광 조성과 발전을 위한 설문 및 콘텐츠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감악산 일대 관광 콘텐츠를 개발,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관광객 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목진혁 대표의원과 한양수 의장, 조인연 부의장, 최창호 의원, 최유각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관광과, 공원녹지과, 관광사업소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청년창작협동조합 스팀’의 연구용역 과업 결과보고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사는 관광자원 현황 분석·인식 조사 등을 통해 감악산을 산림치유형, 체류휴양형, 테마파크형의 세 가지 개발유형으로 구분, 감악산 생태문화 가치를 일깨우고 시민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시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새로운 형태의 대안 제시 등의 내용을 용역 결과보고서에 추가 보완하는 등 연구결과에 내실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회운영위원장이기도 한 목진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자료로써 시 실무현장에서 다방면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악산이 가진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리면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파주시 맞춤형 관광자원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시와 적극 협조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