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 합동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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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 합동 점검 나서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0.09.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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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지난 6일 시청과 구청 위생부서 및 3개 경찰서가 합동으로 20개 반 5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 대대적인 합동점검을 했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지난 6일 시청과 구청 위생부서 및 3개 경찰서가 합동으로 20개 반 5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 대대적인 합동점검을 했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시청)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지난 6일 시청과 구청 위생부서 및 3개 경찰서가 합동으로 20개 반 5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 대대적인 합동점검을 했다.

이날 시는 주간에는 이번 강화조치에 추가된 제과제빵·아이스크림·빙수점을 포함한 프랜차이즈형 음식점 310여 곳에 강화된 방역조치 사항을 안내했으며, 면적 150이상 대형 개인 베이커리 카페를 대상으로는 자발적인 테이크아웃 형태의 영업을 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야간에는 고위험시설인 유흥·단란주점에 대한 집합금지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일반·휴게음식점 등 1000여 곳에 대해서는 21시 이후 영업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 수는 다소 감소 추세이나 수도권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등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식품접객업소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는 매우 중요하다강화된 방역조치가 더욱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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