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표창장을 수여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올해 첫 시행, 주민과 부서가 추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익성, 적극성, 창의성 등 7개 항목에서 내부평가단 심사평가와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발됐다.
보건행정과 최남옥 팀장과 일자리정책과 박윤정 주무관 등 2명이 뽑혔다.
최 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의료진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한 공로다.
박 주무관은 코로나19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출서류를 간소화, 신속하게 업무처리를 했다. 또 세무서와 구청으로 이원화된 대부업 폐업신고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불이익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고 중앙부처 제도개선 건의 및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들 공무원은 평가등급과 특별승급, 실적가점, 특별휴가 등 인사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 실현을 위해 공직내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자발적인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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