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는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지역에 거주하는 만 9세 이상 만 16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음악적 기본소양을 갖추고 정기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청소년은 시 홈페이지의 응시원서를 작성,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의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시원서 제출 구비서는 반명함판 사진 2매를 부착하고, 자유곡 악보 사본 1부를 제출해야 한다.
실기전형은 오는 9월 12일 오전 10시, 과천시민회관 2층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자유곡 1곡, 음감테스트, 면접이 진행된다.
합격자는 9월 17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은 시의 지원으로 다양한 공연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은 물론, 공연 참여시 봉사 인증, 단복 제공, 고등학교 재학 단원 장학금 지급, 합숙 훈련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성실히 활동하는 단원에겐 표창과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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