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소득분 기한내 납부 홍보
안내문·납부서 지난 주 일괄 발송
안내문·납부서 지난 주 일괄 발송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동구는 납부기한이 연장된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를 구민들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는 코로나19로 인한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당초 6월 1일까지인 납기가 이달 31일까지로 3개월간 연장된 바 있다.
구는 납기 연장에 따른 신고기한(6월 1일)과 납부기한(8월 31일)의 불일치로 납세자들이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는 등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아직 관련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들에게 안내문과 납부서를 지난 주 일괄 발송했다. 또한 구정 소식지 및 각종 SNS, 관내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주민에게 적극 홍보해 체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발송 받은 안내문에 동봉된 고지서를 통한 납부뿐만 아니라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CD/ATM(전자납부번호)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적극 홍보해 미납에 따른 가산세 부담 방지 등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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