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건강 위해 ‘마음온도계’ 진행
지역 내 5일장 등 ‘접근 취약지역’
김순덕 소장 “정신건강 위해 노력”
지역 내 5일장 등 ‘접근 취약지역’
김순덕 소장 “정신건강 위해 노력”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12일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온도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온도계는 지역 내 5개 5일장(광탄, 금촌 문산, 적성, 조리)과 대학, 접근성 취약 지역 등에서 진행된다.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향상 및 편견을 해소키 위해 정신건강인식개선 캠페인, 스트레스 검진 및 마음건강선별검사, 치매검진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특히 트라우마와 스트레스 치료에 효과적인 안구운동 프로그램(EMDR, 안구운동 민감 손실 및 재처리법)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순덕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우울증 및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스트레스 관리 등 지속적 관리 방안을 찾아내고 사업을 확대하는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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