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동참
상태바
대진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 동참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0.08.10 15: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치 홍보·서명운동 참여
대진대학교는 10일 포천시가 추진 중인 “경기도 산하 신규 설립 공공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에 대해 적극 동참할 의사를 밝힌 가운데 교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유치 홍보와 함께 서명운동 참여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 및 대진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제공=대진대)
대진대학교는 10일 포천시가 추진 중인 경기도 산하 신규 설립 공공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에 대해 적극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사진은 대진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제공=대진대)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대진대학교는 10일 포천시가 추진 중인 경기도 산하 신규 설립 공공기관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유치에 대해 적극 동참할 의사를 밝힌 가운데 교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유치 홍보와 함께 서명운동 참여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진대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포천시 유치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시가 친환경·생태환경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을 인식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시 관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유치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 에너지센터,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 기후변화교육센터 등 6개 기관이 통합되는 신설 기관으로서 지역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에너지사업 발굴 기획 및 지원과 지역내 녹색일자리 창출 및 전문인력 양성, 환경보전의식 증진을 위한 환경분야 교육홍보 등을 향후 담당할 기관이다.

이러한 경기도환경기술지원센터포천시 선단동 소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내 유치를 하게 되면 기존 센터와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유치할 경우 시 관내 소재한 각종 산업단지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민간투자 촉진과 더불어 국립수목원의 자연친화적 환경 보전 및 발전 및 나아가 남북통일시대를 대비한 DMZ 생태계 유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잇다.

이에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포천이 갖고 있는 지리적, 환경적, 산업적 인프라를 집약할 수 있는 중요 전문기관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포천시와 함께 손잡고 가능한 모든 인프라를 총 동원해 이 기관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