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부산시장 등 내년 재보궐 대비
이양희 위원장‧박진호 부위원장 등 임명
내년 ‘4.7 재보궐’ 앞두고 조직정비 차원
내달 당무감사···현역 제외 ‘지역구’ 대상
이양희 위원장‧박진호 부위원장 등 임명
내년 ‘4.7 재보궐’ 앞두고 조직정비 차원
내달 당무감사···현역 제외 ‘지역구’ 대상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미래통합당은 원외 지역구 후보 평가를 위한 당무감사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내년 4월 7일 실시되는 서울특별시장과 부산광역시장 등의 재보궐 선거 등을 앞둔 조직 정비 차원으로 보인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7일 이양희 당무감사위원장과 박진호 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6명을 새로 임명하고, 이들에게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양희 위원장은 미주리 주립대 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현재는 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박진호 부위원장은 조지타운대학 외교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백승주 전 의원 보좌관을 역임했고, 지금은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밖에 하윤희 고려대 에너지환경대학원 교수와 박기성‧전지현·최미연 변호사, 등도 위원회에 합류했다.
위원회는 이날 첫 전체회의를 열어 내달부터 당무감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당무감사 대상은 시도당을 포함한 원외당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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