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일자리 창출, 스마트 기술 접목 비대면 고객 서비스 제고 방안 모색 등을 위한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한 ▲청년 창업 지원 플랫폼 구축 운영, ▲주차사업 비대면 서비스 도입 등 임․직원 공모를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제안 사업)를 공단 업무에 접목해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은 지난 1~10일까지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등 4개 분야에 걸쳐 포스트 코로나 대응 아이디어(제안 사업)를 공모했고, 총 21건의 아이디어(제안 사업)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단은 금년 5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단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고,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구매‧선집행 등 포스트 코로나 대응 대책을 전사적 차원에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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