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유진선의원 등 고용안정 토론회 참석
상태바
용인시의회 유진선의원 등 고용안정 토론회 참석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7.28 13:5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의회 유진선·윤원균·명지선 의원, 지자체 콜센터 실태와 고용안정 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는 유진선, 윤원균, 명지선 의원 등이 의회 청사에서 열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와 용인시콜센터분회의 공동주최로 열린 '지자체 콜센터 실태와 고용 안정 토론회'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시의회는 유진선, 윤원균, 명지선 의원 등이 의회 청사에서 열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와 용인시콜센터분회의 공동주최로 열린 '지자체 콜센터 실태와 고용 안정 토론회'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의원들외에 조귀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사무국장,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공성식 공공운수노조 조직부실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별님 공공운수노조 용인시콜센터 분회장, 최윤희 희망연대노조 경기도 콜센터지부장, 송임해 수원시 공무직노조 여성부장 등과 함께 패널로 참여한 유진선 의원은 공공부문 민원안내 콜센터 운영 현황과 콜센터 직원들의 고충 및 직접 고용 전환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유진선 의원은 "콜센터를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것이 경제적 효율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제 용역 결과를 보면 효과가 미미하다. 콜센터 상담사들의 정규직 전환을 통해 고용 안정을 도모하면, 시민의 신뢰도 증가와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져 응대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산서 택시와 SUV차량 충돌사고...운전자·승객 2명 숨지고 1명 부상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오늘 날씨] 경기·인천(11일, 토)...일부지역 오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