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미래통합당 경기도당은 24일 ‘2020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대회’를 열고 최춘식(포천·가평) 국회의원을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미래통합당 경기도당은 이날 ‘2020 정기 경기도당대회 모바일 투표’를 통해 도당위원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개최, 최춘식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 승인 안을 의결했다.
최 신임 도당위원장은 이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당 개혁과 보수 혁신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갖고, 다음 정권교체를 위한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21대 총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 준 전임 송석준 도당위원장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현재 당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경기도민과 당원 한분 한분의 말씀에 귀 기울여 당 개혁과 보수 혁신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