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수칙 잘 준수하는 100곳
市에 신청서 접수···절차 거쳐 지정
지정 시, 표지판 등 위생물품 지원
최종환 시장, “음식문화 환경 조성”
市에 신청서 접수···절차 거쳐 지정
지정 시, 표지판 등 위생물품 지원
최종환 시장, “음식문화 환경 조성”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관련 생활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는 음식점을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심식당으로 지정키로 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개인용 접시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성실히 이행하는 일반음식점으로 100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내달 7일까지 지정을 원하는 일반음식점이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시에 제출하면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파주시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할 수 있고, 수저 포장지 및 위생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안심식당 데이터베이스 포털을 통한 홍보도 가능하며, 지정 후엔 정기점검에서 단 1개라도 이행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되면 지정이 취소된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분위기 속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시민과 여행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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