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경찰서(서장 전진선)는 지난 15일 여주역에서 6개 기관 합동 화학테러대비·대응 훈련을 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주역에서 유독가스(화학테러)가 발생하는 가상의 물체를 발견 및 조치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훈련으로 기관별 공조체계 강화해 화학테러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진선 서장은 “테러상황뿐만 아니라 지진과 같은 재난상황에서도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통해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 유사 시 상황에 대비해 신속·정확한 대처로 여주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여주경찰서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여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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