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탄소중림 지방정부 실천연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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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탄소중림 지방정부 실천연대 참여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0.07.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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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협정 목표 기후행동 강화
17개 광역 시·도, 62개 기초 정부 협력
인천시는 79개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부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광역·기초 지방정부의 의지 및 실천력 결집을 위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발족식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인천시는 79개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부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광역·기초 지방정부의 의지 및 실천력 결집을 위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발족식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인천시는 79개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부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광역·기초 지방정부의 의지 및 실천력 결집을 위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발족식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아셈블룸홀에서 개최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대비 2이하로 유지하고, 나아가 1.5까지 제한하고자 노력한다는 파리협정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행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등 탄소중립계획 수립·추진 및 모니터링,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 유수사례 및 애로사항 공유, 주민대상 탄소중립 실천 정책 공동 홍보, 공동 국제활동 등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박족식 행사에서는 환경부,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17개 광역 시·도 및 62개 기초 지방정부가 참여해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 및 탄소중립 선언식, 환경부와 지자체간 협약식, 국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422일 인천시장,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이행과 기존 화석연료 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인프라 및 협력체계 구축, 교육과 캠페인 등 기후위기에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인천시 기후비상상황 선포를 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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