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계획 심의 등 안건처리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계양구가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산성 전문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의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박형우 구청장은 계양산성박물관의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박물관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위원장인 박상신 부구청장 등 11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박물관 건립 경과보고, 2020년 운영계획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박물관의 발전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청취했다.운영위원들은 국내 최초의 산성 전문박물관이라는 특징을 잘 살려 계양산성과 더불어 지역의 명소로 발전시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계양구는 이날 제시된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계양산성박물관 운영계획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박물관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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