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새말지구·문산1-5구역 ‘재개발 인가’
금촌새말지구 2583세대 2025년에 준공
문산1-5구역 5동 668세대 2025년 완공
문산3리 지구 내달 ‘사업시행계획’ 인가
금촌동·문산읍 일대 주거환경 크게 개선
최종환 시장 “새로운 발전 원동력 될 것”
금촌새말지구 2583세대 2025년에 준공
문산1-5구역 5동 668세대 2025년 완공
문산3리 지구 내달 ‘사업시행계획’ 인가
금촌동·문산읍 일대 주거환경 크게 개선
최종환 시장 “새로운 발전 원동력 될 것”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지난 3월 27일과 4월 22일 금촌율목지구 및 금촌2동 제2지구 관리처분인가 고시 이후 6월 30일 금촌새말지구(조합장 윤명자) 및 문산 1-5구역(조합장 김진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
지난 2009년 조합이 설립된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건설 경기 침체와 수도권 대비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장기간 표류해 왔으나, 2018년 롯데건설(주)과 중흥토건(주)이 컨소시엄을 구성,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사업 규모는 파주시 금촌동 390-36번지 일원 약 14만 8000㎡에 지하 3층~지상 28층의 공동주택 5개 단지로 총 2583세대가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문산1-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17년에 조합이 설립됐으며, 2018년 극동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31-1번지 일원 2만 5000㎡에 지하 3층~지상 29층의 공동주택 5개 동이며 총 668세대로 2025년 준공 계획이다.
또한 문산3리 지구도 7월 중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앞두고 있어 관내 주택재개발정비 5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어서 파주의 대표적 원도심권 낙후지역인 금촌동과 문산읍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에 새로운 주거 공간 등이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발전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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