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은 지난 4일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대운동장에서 ‘제5회 농협사업 전이용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원경희 시장, 이환설 시의회 의장, 원욱희 도의원, 김영자, 이영옥 시의원,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농협 농악대와 대순국제봉사단 난타팀 등의 활기찬 공연을 시작으로 여주농협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동영상 상영, 팀별로 조합원대표 선수들이 화합을 우선하는 경기로 볼거리와 웃음꽃을 선물했으며, 초대형 LED TV와 세탁기, 각종 농기자재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이날 여주농협의 함께 나눔 성금은 여주시인재육성장학금 1000만 원을 여주시에, 장애인복지기금 300만 원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 육성지원금 100만 원은 다문화가정에 전달했다.
이광수 조합장은 “조합원의 작은 소망의 씨앗도 큰 나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협이 될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주농협이 되겠다.”며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공헌하며 조합원과 함께 여주를 선도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농협은 올해 9월말 기준 조합원 3218명이며 본점을 비롯해 강천지점, 여흥지점, 남한강지점, 점봉지점, 하나로 마트와 농자재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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