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의회(의장 임영길)는 지난 3일 시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재난 이재민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이천지구협의회는 이천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17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보편적 기부제도’이고 세대주와 개인사업장, 법인사업장 뿐만 아니라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산하기관에서도 참여를 하고 있다.
임영길 의장은 “적십자 회비는 예기치 못한 재해 이재민과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회비 납부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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