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신 “지역동반성장에 노력과 지원”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경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0년 ‘후진학(단독형) 선도전문대학’ 사업에 선정돼 2021년까지 연간 10억원씩 총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4일 경민대에 따르면 혁신지원사업(1유형),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에 이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3유형)까지 선정돼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3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의 신규 선정에는 25개 대학이 신청해 10개 대학이 선정이 됐으며 경기북부에서 유일하게 경민대학교가 선정됐다.
경민대학교 이연신 총장은 “경기북부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동반성장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 선정된 경민대학교는 2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경기북부직업교육거점센터로서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분석을 통한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하며 지역산업기반 전문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에 선정되고, 기관평가인증을 취득해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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