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짜투리 공간에 ‘쌈지공원’ 5개소 조성
상태바
화성시, 짜투리 공간에 ‘쌈지공원’ 5개소 조성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0.06.02 19: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 쌈지공원 조성 전·후 모습. (사진제공=화성시청)
화성시 쌈지공원 조성 전·후 모습. (사진제공=화성시청)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시가 도시계획도로 잔여부지 등 오랫동안 유휴지로 방치됐던 자투리 공간을 쌈지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쌈지공원은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근린생활권 그린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도시 열섬화를 방지하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1일 조성 완료된 쌈지 공원은 화산동, 남양읍, 매송면, 서신면, 팔탄면 총 5개소로 도비를 포함 6억 원이 소요됐다.

이들 공원은 작게는 107부터 크게는 1157까지 각 공간에 맞춰 나무와 꽃이 심어졌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설계로 잔디밭, 정자, 벤치,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신흥범 공원과장은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공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린인프라 구축과 도비 보조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까지 ‘2021년 쌈지공원 조성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