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약사회, 이웃사랑의 약(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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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약사회, 이웃사랑의 약(藥)
  • 양병모 기자  jasm8@hanmail.net
  • 승인 2017.02.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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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여주시 약사회(회장 고승곤) 회원들은 지난 2일 저 출산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증가 실천 방안으로 다자녀 및 결손, 다문화 20 가정에 대해 200만 원의 약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약제비 지원 행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다자녀가구와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사회환원사업이다.

고승곤 회장과 회원들은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의 약(藥) 같은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며,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약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읍·면·동과 다문화센터 추천을 받아 20가구를 선정, 약제비 지원 쿠폰을 지급하고 여주시 소재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면 약사회에서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이 방문 시 건강상담 등 소외된 이웃의 건강지킴이 지원을 병행해 주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웃을 생각하는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세종인문도시 명품복지 여주의 나눔의 정신과 백성을 사랑하는 세종의 애민 정신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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