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기업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상태바
박윤국 포천시장, 기업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0.05.25 18: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폐수처리시설 사용료 조정 논의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 관내 기업‘오뗄’사를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생산라인 견학을 가졌다. (사진제공=포천시청)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 관내 기업‘오뗄’사를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생산라인 견학을 가졌다. (사진제공=포천시청)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 관내 기업들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박 시장은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91년도 설립하여 차별화 된 육가공제품의 개발과 생산으로 외식문화의 변화에 발맞춰 성장해온 오뗄을 방문한 가운데 김연태 대표이사 등 임원진들로 부터 기업애로 청취 및 대화 등 생산라인 견학을 가졌다.

오뗄사의 김 대표는 바쁘 시정 업무에도 불구, 기업을 방문한 박 시장과 시청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산업단지 내 구인에 대한 어려움과 용정공공폐수처리시설 비용 부담 등 산업단지 내 출·퇴근을 위한 대중교통 노선 확충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에 박 시장은 상설면접장운영 지원을 통해 구인난 해소와 용정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조정,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 추진 등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불편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뗄사는 프랑스어로 신에게 바치는 상차림이란 뜻으로서 외식문화에 필요한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갖고, 지난 2002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독일 육가공 마이스터에게 매년 일정기간동안 생산·기술 지도를 받고 있다.

특히 외식문화 선진국이라 일컫는 독일 및 일본 등의 육가공업체와 기술제휴를 통해 새로운 맛과 상품 개발에 매진해 오는 등 일반 육가공 제품에서 냉동식품 및 유럽명품까지 생산 할 수 있는 기술과 더불어 걸맞는 생산설비를 갖춘 육가공제품 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