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서용인새마을금고와 아기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 축하금으로 10만원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서 아기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MG희망나눔재단과 새마을금고가 5만원씩 10만원을 입금해준다.
정성규 서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출산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 협약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사회문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책을 활용해 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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