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학습동아리 ‘디자인씽킹 워크숍·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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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학습동아리 ‘디자인씽킹 워크숍·컨설팅’ 추진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0.05.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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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습동아리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습동아리 ‘디자인씽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양주시청)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양주시가 새로운 도약, 신성장 활력의 감동양주 기반 조성을 위해 직원 학습동아리 대상 디자인씽킹 워크숍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

직원 학습동아리는 자유로운 연구와 참여로 토론하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등 정책 수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정발전을 위해 운영 중이다.

올해 직원 학습동아리는 동아리당 10명 이내로 자율적으로 구성, 11개 동아리에 9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직문화 개선 일하는 방식 개선 시책과제 연구 등 3대 중점분야 중 주제를 자율 선정해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1차 워크숍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11개 동아리별 3명씩 최소 인원이 참석했으며 사용자 관점 디자인리서치와 디자인씽킹 이해하기강의를 시작으로 현 상황의 문제점 파악과 공감을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그 외 참석하지 못한 동아리 회원은 유튜브를 통해 진행상황을 시청했다.

학습동아리는 오는 9월까지 문제점 공감, 문제점 정의·방향성 설정, 아이디어 발산 아이디어 속성분석, 컨셉설정 등 디자인씽킹 워크숍 3회와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 2회 등 총 5회에 걸친 디자인씽킹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오는 10월 성과공유한마당을 통해 학습동아리의 연구성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는 등 조직 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스스로 실행하는 직원 학습동아리는 시민 중심의 정책을 실행하고 조직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라며 건전한 토론과 연구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학습공동체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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