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공모 당선작 ‘아우르다’ 선정
상태바
안양시 장애인복합문화관 공모 당선작 ‘아우르다’ 선정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5.20 17: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시가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아우르다’가 선정됐다. 당선작 ‘아우르다’는 ㈜라온 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을 콘셉트화 한 작품이다.(사진제공=안양시청)
안양시가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아우르다’가 선정됐다. 당선작 ‘아우르다’는 ㈜라온 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을 콘셉트화 한 작품이다.(사진제공=안양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가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아우르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당선작 아우르다라온 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으로 시는 부상으로 사업의 설계권을 부여한다.

아우르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들이 서로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을 콘셉트화 했으며, 특히 주변 건물들과도 잘 조화를 이루면서 입체적인 설계가 좋은 심사평을 받았다.

시는 만안 평생교육센터(만안구 안양동 477-1번지 일원)의 테니스장 부지에 장애인복합문화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323억 원을 들여오는 2023년 상반기 개관 예정에 있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1만여의 지하 3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지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장애인의 문화체육시설 및 교육시설 확충으로 신체적인 기능 회복과 재활, 평생교육 등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