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파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승인’
상태바
파주 파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승인’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5.18 15: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파리 일대 59만㎡에 2022년까지 조성
고무제품·플라스틱 제조업 등 유치 전망
3천여 명 고용창출···7천억 생산유발효과
최종환 시장 “파주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
파주시 ‘파평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 ‘파평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파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이 지난 15일 경기도로부터 승인 고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파평 일반산업단지는 파평면 장파리 일대 약 59만㎡ 규모로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조성될 계획이다.

산단 조성이 끝나면 고무제품 및 플라스틱 제조업, 종이제품 제조업, 금속가공,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 유치될 예정이다.

파평 일반산단은 경기도와 파주시의 지원으로 2018년 산업단지 공급물량을 확보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해 주민공람과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했으며, 지난 2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와 4월 수도권정비위원회심의를 통과했다.

산단 조성이 마무리되면 파주북부 적성, 파평면 지역엔 3000여 명의 고용창출과 700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며, 장파리 지역 도시가스 인입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시장은 “파평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파주 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