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소방서는 11~12일 양일간 ‘2020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되며,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실제 활용 빈도가 높은 종목으로 선정하여 현장 활동 대원들의 전문적인 대응능력을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측정한다
평가 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 호흡법 ▲로프 매듭법(기구묶기) ▲교통사고 인명구조(유압장비, 에어백) ▲구조보트 조작 ▲심폐소생술 및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영아 기도폐쇄 처치법 등 사용능력과 개인별 기본 전술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장은기기자
조경현 소방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침과 관련해 평가 대상자는 사전 열 체크를 했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시했다”며 “재난현장에서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원들은 지속적인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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