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복지시설․학교․경로당 33개소 텃밭상자 237개 지원
8천만 원 투입
8천만 원 투입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중구는 지난 11일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시설과 학교, 경로당 등 33개소에 텃밭상자 237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추진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은 어린이와 초ㆍ중ㆍ고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한 ‘복지형 텃밭 조성사업’과 ‘미래세대 학교텃밭 조성사업’,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원예치료를 목적으로 ‘경로당 실버텃밭 조성사업’으로 이뤄졌다.
구는 최근 증가된 도시농업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작년 대비 3000만 원을 증액한 총 8000만 원으로 예산을 편성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요양원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경로당 총 33개소에 텃밭 조성을 위한 텃밭상자 237개(상토, 모종 포함)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텃밭 조성을 위한 상토 및 모종을 포함한 텃밭상자 237개를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어린이집 1개소, 요양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4개소, 경로당 24개소 등 총 33개소에 비대면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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