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양운택)은 지난 25일 양평 보훈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양평 체인지메이커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 학생 80여 명이 참여해 체인지메이커 활동에 대한 공감,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문제해결능력 향상, 양평 체인지메이커 활동 사례 공유, 양평지역의 문제점 발견 및 해결방안 도출 과정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체인지메이커 수업 탐구 교사공동체(회장 단월중 유호근) 주관으로 진행됐다.
양운택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주인공은 지역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역량을 지닌 체인지메이커가 될 것이다.”며, “양평지역 학생들이 체인지메이커로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에서는 양평군과 양평 체인지메이커 시티 운영에 협력하기로 한 이후 양평진로체험지원센터 활성화하고, 체인지메이커 스쿨을 10개 학교(초등 3개교, 중등 7개교)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교에서 동아리, 교과수업과 연계 활동, 학생자치회 활동 등을 통하여 체인지메이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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