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제21대 더블어민주당 의왕·과천 이소영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부족한 저를 선택해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한 달반 동안 후보로 활동하면서 너무나 행복했고 여러분의 선택이 대한민국 우리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옳은 선택이었음을 증명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치, 깨끗하고 참신한 정치, 행동하고 해결하는 정치, 토론하고 소통하는 정치를 시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이어 유모차를 끌고 가는 젊은 부부, 공원에서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 자가용을 타고 지나가며 손 흔들어 주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마음을 표현해주고, 때로는 응원의 말씀을 해주신 여러분의 말씀 하나하나 가슴에 새겨 넣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시민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미래세대에 희망을 주는 그런 정치를 보여 드리겠다며 의왕·과천의 힘 있는 발전, 확실한 변화를 통해 시민의 여러분의 삶을 나아지게 만들고 우리 지역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소영 후보는 그동안 연고 없는 사람이 의왕·과천으로 전략공천을 받았다며,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들의 반발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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