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서 심의
59만 3325㎡ 규모···‘2022년까지 조성’
3000여명 고용창출·7천억원 생산유발
59만 3325㎡ 규모···‘2022년까지 조성’
3000여명 고용창출·7천억원 생산유발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지난 2월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일원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계획’이 이번엔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수도권정비실무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서면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시행됐으며, 파주 파평일반산업단지 안건은 조건부 가결돼 지난 7일 최종 통보받았다.
수도권정비실무위는 성장관리권역에 30만㎡ 이상의 공업용지 조성 시, 수도권 정비 및 발전에 관련되는 중요사항들을 심의키 위해 시행되며, 파평일반산단 계획의 승인을 위해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 심의와 함께 이행이 필요했던 절차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산업단지 계획승인을 앞둔 파평일반산업단지는 59만 3325㎡ 규모로 2022년까지 조성 될 계획이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3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7000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파주 파평일반산단이 조성될 시, 접경지역으로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파주북부 파평면 지역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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