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미래통합당 포천·가평 최춘식 후보는 ‘보건의 날’인 7일, ‘따뜻한 포천·가평’을 만들기 위한 보건·복지·보육 분야 공약 발표에 나섰다.
최 후보는 이날 “포천·가평지역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및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집중 지원을 통해 ‘따뜻한 포천·가평’을 건설하겠다”는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보건의료서비스 지역 불균형 해소와 서비스질 개선책 마련 및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및 거시적 종합 복지체계 확립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포천·가평’을 위한 저출산 극복 공약으로서 ▲공동육아 사랑방 운영을 통한 ‘우리이웃 손주 돌보미사업’추진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및 지원 강화 ▲양질의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돌봄서비스 획기적인 개선 및 확충 등을 밝혔다.
특히 ‘평생 살아도 행복한 포천·가평’을 위한 고령화 문제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노인 여가시설 확대 운영, ▲은퇴자를 위한 취업·창업센터 설치, ▲공공 실버임대주택 건립, ▲노인, 장애우 등을 위한 파크골프장 건립, ▲취약 어르신 의료서비스 확대 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무었보다 ‘다 함께 누리는 행복한 포천·가평’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방안을 ▲24시간 읍급의료체계 구축,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및 생활안전 지원, ▲가정폭력, 성폭력 전담 대응 및 회복 시스템 구축,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 강화, ▲다문화, 한부모 가정을 위한 지원책 강화, ▲해외 이주민 정착 지원 강화, ▲영세 자영업자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