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 ‘봄철 화재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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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봄철 화재 주의’ 당부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4.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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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산불과 들불 급격하게 급증”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화재 예방
김인겸 서장 “봄 화재 예방 최선”
(사진제공=파주소방서)
사진은 파주시 조리읍 내조리 산불 진화 현장. (사진제공=파주소방서)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7일 최근 관내에서 산불 및 들불 화재의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 태우기나, 소각이 증가하고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급격히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봄철 산불과 들불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진압장비 점검 등 산불대응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방서는 봄철화재를 예방키 위해 ▲논·밭두렁 소각 자제 ▲무단쓰레기 소각 금지 ▲산행 시, 화기 취급 금지 등 안전수칙 등을 강조했다.

김인겸 서장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소방서도 시민들의 안전한 봄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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