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미래통합당 성남 중원구 신상진 후보는 7일 "'5선이 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윤영찬 후보가 허위사실로 호도하고 흑색선전하고 있다"며 강력 규탄했다.
신상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5선이 돼 압도적인 추진력으로 핵심공약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이자, '중원 출신의 5선 의원이 돼 더 큰 일꾼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는 유권자들을 향한 호소를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선거공보물 후면 약력란에 '제17·18·19·20대 국회의원'이라고 명시돼 있고, 인쇄 전에 중원구선관위에 보고한 후'문제없다'는 확답을 받았다는 점도 밝혔다.
한편, 신상진 후보는 선거공보물 등 어디에도 '5선 출신이라고 홍보'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윤 후보측이 보도자료에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해 흑색선전에 이용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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