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장 “적극적 사회적 거리두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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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청장 “적극적 사회적 거리두기” 당부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0.04.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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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과 대공원 현장점검
자가격리자 1:1 전담 모니터링
착한임대인 운동 500여곳 참여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3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함께 행락철 인천대공원 폐쇄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남동구청)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3일, 박남춘 인천시장과 함께 행락철 인천대공원 폐쇄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남동구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3, 박남춘 인천시장과 함께 행락철 인천대공원 폐쇄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인천시가 상춘객 인파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인천대공원을 폐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남동구에서도 홈페이지 게시 및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인천대공원 폐쇄를 홍보하고 대공원 주변 교통 통제와 노점상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장수천변 생태누리길과 소래산등산로에도 안내원을 배치해 보행자를 통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확산을 막기 위해 더욱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해 인천대공원의 폐쇄가 결정됐다면서 구민들께서도 답답하시고 힘드시겠지만 모두를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55개 방역반이 관내 전역을 상시 소독 중이며, 종교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3254개를 전수 조사를 통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1:1로 매칭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지역 감염 확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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