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수도권 등 싹쓸이 1당 확신
상태바
통합당, 수도권 등 싹쓸이 1당 확신
  • 박남주 기자
  • 승인 2020.04.02 15: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 50석 포함, 130곳 승리 분석
한국당 비례 20석 예상 ‘150석 목표’
정병국 "신진세력들에 대한 기대 커"
이진복 "4~8%가 ‘지지율 좌우’할 것"
미래통합당은 ‘제21대 총선’에서 130석을 얻고,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비례대표)이 20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총 150석을 목표로 선거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대표가 유세차량을 이용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은 ‘제21대 총선’에서 130석을 얻고,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비례대표)이 20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총 150석을 목표로 선거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은 정병국 경기·인천권역 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미래통합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은 ‘4·15 총선’에서 수도권 50석을 포함, 영남 전지역 석권(席卷)으로 총 130석의 지역구에서 승리할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신)이 얻은 105석 보다 약 25석을 더 많게 책정한 것이다.

총선 승리의 '잣대'가 되는 수도권에서 50석 이상을 차지하고, 전통 텃밭인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자당 후보들로 당선시킨다는 복안이다.

비례대표 의석의 경우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서 20석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통합당(130석)과 한국당(20석)을 합해 150석 정도면 '1당'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합당이 총력을 집중하는 곳은 단연 '수도권'이다.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은 수도권 122석 중 34석으로 참패했고, 1당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선거대책위원회 및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자체 판세 조사를 종합하면 수도권에서 50석 이상을 점치고 있다.

서울의 경우 총 49석 중 현재의 12석보다 8석이 증가한 20석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경기도의 경우 59석 중 현재의 19석보다 6석이 늘어난 25석 이상 당선이 확실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안성(김학용) ▲동두천·연천(김성원) ▲김포을(홍철호) 등의 지역은 당선 안정권으로 보고, ▲평택을(유의동) ▲남양주병(주광덕) ▲이천(송석준) ▲안산단원을(박순자) ▲용인갑(정찬민) 등을 박빙 우세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은 13석 중 지금의 6석에서 2석을 더 확보해 8석을 차지할 것으로 자체 판단하고 있다.

경합우세 지역은 ▲남동갑(유정복) ▲중구·강화·옹진(배준영), 경합, 또는 당선 유력 지역은 ▲연수을(민경욱) ▲부평갑(정유섭), ▲동구미추홀을(안상수·무소속 윤상현)과 ▲서구을(박종진·무소속 이행숙) 지역은 후보 단일화 변수 가능성이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다.

정병국 경기·인천권역 선거대책위원장 "통합당 목표는 과반수 이상"이라며 "민주당 보다 상대적으로 물갈이를 많이해 신진세력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바닥표심, 이른바 '샤이보수'가 깨어나길 내심 바라고 있다.

이진복 총괄본부장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찍었다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 민심은 그렇지 않다"며 "샤이보수가 숨어있고 4~8% 지지율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고양시 신청사 ‘주교 제1공영주차장’으로 최종 선정
  • 이재명 대법원 선고, 언제 나오나?
  •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 '생활임금 보장' 촉구 기자회견 개최
  •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서울경기지회장에 김완수 교수 위촉
  • 시흥시 배곧생명공원서 7월부터 ‘순찰 로봇’ 운영
  • 하남시 교산 신도시 교통대책 확정···“5철·5고·5광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