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다가오는 10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지역 내 두 개 마을에서 이천쌀 친환경 메뚜기 잡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노승산 우무실 마을(설성면 수산 2리)은 14일, 15일 이틀 간 그리고 부래미 마을(율면 석산리)은 14일 하루 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은 메뚜기 잡기 외에도 인절미, 달고나 만들기, 도자기 물레체험, 천연염색, 민화체험, 탈곡 체험, 국궁체험,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 딱 좋은 이번 주말에는 벼가 노랗게 익어가는 논에서 나락 냄새 느끼며 메뚜기와 함께 신나게 뛰어노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노승산 우무실 마을(☎031-641-5600), 부래미 마을 (☎031-643-0817)로 문의하면 되고, 참가비용은 1만 5000원으로 모두 예약제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