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화성동탄경찰서는 화성시약사회와 24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효율적 범죄예방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약국 등 마스크 판매처 중심 치안수요 증가로 인하여 화성동탄경찰서에서는 마스크 판매시간 약국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와 여성 1인 운영 약국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약사회에서는 ‘우리동네 안심순찰’ 등 범죄예방 정책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유제열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스크 공적판매 약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약사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약사회에서도 범죄예방 및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에 공영애 화성시약사회장은 “마스크 판매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의 발생이 우려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의 안전이 강화되기 바라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