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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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3억원 투입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0.03.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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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업소 최대 300만원 지원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자금으로 3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와도 협약을 맺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주역량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경영 애로상담 및 현장컨설팅도 진행한다.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전년도 연매출이 10억 원 미만인 업소로서 내부 인테리어나 옥외간판 교체 및 정비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직영점이나 가맹점, 유흥업소, 골프장과 무도장, ·폐업 사업장 등은 제외된다.

시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100개 업소를 선정, 개소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회생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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