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신보라 의원 ‘파주시甲’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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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신보라 의원 ‘파주시甲’ 출마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3.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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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승리 ‘파주의 더 큰 도약’ 다짐
민주당 윤후덕 의원 뭐 했는지 몰라
뚝심 있는 신보라가 파주 도약 견인
신보라 의원
신보라 의원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인 신보라 의원(비례대표)은 파주시甲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하고 나서 관심을 모은다.

신 의원은 12일 오전 파주시 乙 공천이 확정된 박용호 후보와 당 소속의 파주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아동동 학령산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신 의원은 박용호 후보와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승리와 파주의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신 의원은 “국민의 지지를 받았던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은 경제파탄‧부동산망국‧외교안보무능으로 점철된 시간었다”며 “4월 총선에서 무능한 문 정권의 실정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 의원은 “문정권의 무능한 부동산 정책은 파주시민들에게도 상당한 피해를 끼쳤다”며 “파주의 성장동력이 꺾이는 동안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대체 무엇을 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그는 특히 “엄마·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터전을 찾아 들어오는 곳이 파주”라며 “젊은 엄마·아빠들의 꿈이 집값 폭락과 지하철 3호선 연장 지체로 정체된 신도시에 묶였다”고 일갈했다.

따라서 그는 “지체된 파주의 현안들을 해결하고 문 정권의 실정에 맞서 싸울 수 있는 강한 제1야당의 뚝심 있는 젊은 의원 신보라가 파주의 도약을 견인하겠다”고 약속했다.

신 의원은 “파주는 젊은 층이 유입되는 평균 39.6세의 젊은 도시”라며 “18개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국회의원이자, 20대 국회에서 청년‧여성정치인으로서 치열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온 경험을 토대로 젊은 파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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