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방호복 부족’ 의견에···박능후 “소비보다 공급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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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방호복 부족’ 의견에···박능후 “소비보다 공급 많아”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0.03.1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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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내가 의원들보다 현장 더 많이 갔다” 발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방호복 부족 의견에 "소비보다 공급이 더 많다"고 반박했다. (사진=김종대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방호복 부족 의견에 "소비보다 공급이 더 많다"고 반박했다. (사진=김종대 기자)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방호복이 부족하다는 주장에 “소비보다 공급이 더 많다”고 주장했다.

박 장관은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호복 부족 의견에 “제가 의원들보다 현장을 더 많이 가봤다”며 “특정 병원에서 병원장이 방호복 부족 소리를 여러 차례 했는데, 해당 병원 하루 소비량은 200벌이었고 공급량은 300벌이었다”고 반박했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방호복과 마스크 등의 의료물품 부족 사태를 호소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박 장관의 발언으로 인해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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