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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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내자
  • 중앙신문
  • 승인 2020.03.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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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이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심각 단계로 격상시킨 가운데 과감하고 강력한 조치를 내놓고 있다.

이 같은 정부 기조에 발맞춰 포천시는 민··군 합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체계를 갖춘 가운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대응 상황을 실시간 시민들에게 신속히 공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포천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군 장병 5명만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는 포천시와 연천군 경계지역 군부대에서 발생했으며, 같은 부대 병사와 부사관 생활권은 포천과는 별개 지역으로서 감염 확진자와 접촉한 50명의 군인들은 모두 격리된 상태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코로나19가 의심되어 선별진료소를 찾은 포천시민은 451건에서 증상이 의심되어 검체를 의뢰한 건수는 176건에 이른다.

하지만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16일에 신북면 소재에서 교통사고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또한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으나 이 또한 음성으로 판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포천시는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등 총 282개 종교시설에 대해 각종 모임과 행사 자체를 요청한 결과 종교계 또한 시 방침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알려진 신천지 신도 명부를 확보한 경기도의 전수조사에 이어 포천시도 신천지 관계자 및 교인들과 협력을 통해 시 관내 신천지 관련 시설 5개소를 폐쇄하고, 이 일대를 위주로 수 차례에 걸쳐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6일까지 중국 유학생 52명이 입국한 대진대학교는 이들을 기숙사에 격리 조치 중에 있으며, 이 중 한 학생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신속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대진대학교 중국 유학생들은 10일까지 기숙사에 격리되어 생활하게 되며, 혹시라도 이들로 하여금 발생될 수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공무원을 파견해 24시간 기숙사 밖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나온 군부대 장병과 군인 가족들의 숙소 밖 출입 통제와 대구와 경북지역을 포함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복귀하는 휴가 장병들은 8일까지 부대 복귀를 연기했다.

더욱이 포천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여부에 대해 8일까지가 관건이라고 보고, 군부대와 종교계, 대진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감염원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 국민은 숱한 위기 속에서도 저력을 발휘해 온 위대한 민족으로서 최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는 과거 사스, 메르스, ASF 등을 슬기롭게 대처했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철저한 대처와 성숙한 국민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반드시 빠른 시일 내 종식되리라 확신한다.

따라서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시민들과 경북도민을 응원하고 지원해야 할 대상이자 함께 해야 할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특정 지역민을 혐오나 차별은 감염병 차단에 도움이 되지 않키 때문에 대구와 경북 거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겨낼 수 있도록 포천시민들은 모두가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과 동시, 반드시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하여 건강하고 쾌적한 포천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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